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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남해에서 농촌 의료봉사…300명 무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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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남해에서 농촌 의료봉사…300명 무료 진료

세브란스 의료진 내과·치과 등 진료…의료취약계층 지원 확대
지난 28일 조근수 NH농협생명 부사장(가운데),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검진받는 조합원을 살피는 모습. 사진=농협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조근수 NH농협생명 부사장(가운데),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검진받는 조합원을 살피는 모습. 사진=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이 경남 남해에서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남해 이동초등학교에서 ‘2026년 제2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약 3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처방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으며, 내과·심장내과·치과·재활의학과·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다. 교수급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30명이 참여했고, 심전도·초음파 등 검사 장비도 동원됐다.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환이 발견될 경우 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해 추가 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농촌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간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1966년부터 이어져 온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수만 명의 농촌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