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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목표가 줄상향에 10% 급등…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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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목표가 줄상향에 10% 급등… 52주 신고가

2분기 순이익 58% 증가…예실차 개선에 배당 재개 기대
서울 종로구 현대해상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종로구 현대해상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현대해상이 2분기 실적 개선과 증권사들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사 목표주가가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 수준으로 상향돼 향후 주가 상승탄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보다 9.59% 오른 4만97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5만250원까지 오르며 상승률이 10.80%에 달했다.

현대해상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14일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이 39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장기보험 손익은 3480억원으로 89.0% 늘었고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손익도 각각 38억 원, 520억 원으로 312.1%, 88.0%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이 확인되자 증권사들은 일제히 눈높이를 높였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렸다. 손실부담계약비용 약 900억 원이 환입된 데다 투자손익과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46%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손실부담계약 환입과 예실차 개선으로 배당 재개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올렸고 DB증권은 6만3000원, 대신증권은 5만9000원, iM증권은 5만8000원, 하나증권은 5만7000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교보증권과 NH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높였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