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이익 58% 증가…예실차 개선에 배당 재개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보다 9.59% 오른 4만97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5만250원까지 오르며 상승률이 10.80%에 달했다.
현대해상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14일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이 39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장기보험 손익은 3480억원으로 89.0% 늘었고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손익도 각각 38억 원, 520억 원으로 312.1%, 88.0%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이 확인되자 증권사들은 일제히 눈높이를 높였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렸다. 손실부담계약비용 약 900억 원이 환입된 데다 투자손익과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46%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올렸고 DB증권은 6만3000원, 대신증권은 5만9000원, iM증권은 5만8000원, 하나증권은 5만7000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교보증권과 NH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높였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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