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위기와 기회’ 세미나… 중동 사업 환경 분석
이미지 확대보기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은은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중동발(發) 위기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중동 정세가 한국 에너지 공급망과 경제·산업에 미치는 영향 △전후 인프라 재건 수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사업 기회 모색 △이에 따른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박현도 서강대 이슬람연구센터장은 중동 정세 변화가 한국 경제와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또, 수은은 지난 6월 한·중동 협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중동재건 긴급운영자금’ 등 중동 특화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수출과 해외사업 진출 뒷받침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방침도 공유했다.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에서는 현지 사업 환경을 점검하고 전후 재건·복구 사업과 방산 수주 등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철민 대한상의 본부장은 “급변하는 중동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안종혁 수은 전무이사는 “중동의 지정학적 변화는 우리나라에 중요한 도전임과 동시에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수은은 중동 지역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전후 재건 인프라 수요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