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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하나은행,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 금융지원… 총 200억 협약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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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하나은행,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 금융지원… 총 200억 협약보증

지역 유망기업 성장 지원
박경순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을 포함한 협약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박경순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을 포함한 협약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충청지역본부에서 하나은행과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에 이어 하나은행의 추가 출연을 통해 충청권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유망기업의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이 특별출연한 10억 원을 재원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보증비율 우대는 3년간 적용되며 보증료도 같은 기간 0.2%포인트 감면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본점이나 주사업장이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 위치한 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콘텐츠(Contents&Culture) △방산(Defense) △에너지(Energy) △첨단제조(Factory)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이다.

기보와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기술기업의 성장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경순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미래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