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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해양 사이버보험 개발 나서…사고 원인분석·보상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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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해양 사이버보험 개발 나서…사고 원인분석·보상 체계 마련

해양∙선박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싸이터’와 맞손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이동현(오른쪽) 한화손보 기업보험부문장이 조용현 싸이터 대표이사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이동현(오른쪽) 한화손보 기업보험부문장이 조용현 싸이터 대표이사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이 해양보험 보장 역량을 강화한다.

한화손보는 해양∙선박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싸이터’와 해양 사이버보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엇다고 27일 밝혓다.

양 사는 선박의 사이버 위험을 사전에 진단해 보험 인수에 반영하고, 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과 보상까지 연계한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해양 사이버보험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기획, 사이버 위협 평가 및 사이버 복원력 관리 시스템 구축, 보험사고조사 협력 체계 수립, 시나리오 기반 손해 모델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화손보는 싸이터가 제공하는 선박별 보안 평가 데이터를 보험 가입 조건과 우대 방안 등에 활용해 사이버 위험에 대한 보장 체계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침해사고 발생 시에는 선박 내 전자기기와 항해 장비의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원인과 피해 범위를 파악하는 등 보험사고 조사도 지원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