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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화학, 5개월만에 80만원 붕괴…GM은 쉐보레 볼트 전기차 추가 리콜, LG화학 비용 부담 우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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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화학, 5개월만에 80만원 붕괴…GM은 쉐보레 볼트 전기차 추가 리콜, LG화학 비용 부담 우려돼

LG화학의 주가가 5개월만에 80만원이 붕괴됐습니다. 미국 자동차업체인 GM(제너럴 모터스)이 쉐보레 볼트 전기차(EV) 7만3000대를 추가 리콜하면서 LG화학에도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23일 11.14%(10만원) 급락한 79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LG화학은 지난 3월 26일부터 80만원 이상을 유지해 왔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4.3배 급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GM의 이번 리콜에 따른 배터리 모듈 교체 비용이 총 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GM은 리콜 비용을 LG 측에 청구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3만3000주, 기관은 1만4000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35만2000주를 팔았습니다. LG화학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57%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