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주가는 8일 0.57%(1500원) 내린 26만500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예전보다 훨씬 줄었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35만7000원에 비해 27% 가량 하락한 수준입니다.
한미약품은 올해 실적이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매출액은 조금씩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한미약품은 함암 신약의 상용화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7만6000주, 외국인은 5만7000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기관은 13만4000주를 팔았습니다. 한미약품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41% 수준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