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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남양유업 주가, 고점 대비 반토막 아래로…오너 리스크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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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남양유업 주가, 고점 대비 반토막 아래로…오너 리스크는 여전

남양유업의 주가는 올해 고점에 비해 반토막 이상으로 내려앉았습니다. 남양유업의 매각 번복과 관련한 오너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고 한국거래소의 벌점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의 주가는 12일 4.89%(2만원) 하락한 38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홍원식 회장이 매각 의사를 밝혔던 당시의 고점인 81만3000원에 비해 52% 상당 하락한 수준입니다.
남양유업은 인수합병 계약 미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며 벌점 11점이 부과됐습니다. 남양유업은 추가로 4점을 부여 받으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됩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만1000주, 외국인은 3000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기관은 1만3000주를 팔았습니다. 남양유업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24% 수준에 불과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