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주가는 하락세에서 반등했으나 또다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18일 종가는 7000원 하락한 25만9000원에 마감됐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23만8500원보다 9% 오른 수준입니다.
신세계의 분기별 실적은 예전의 실적을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117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의 연결편입도 호재입니다.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으로 지분 18.5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명희 회장은 지분을 증여하고 10.0%를 갖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소액주주 비중이 58% 수준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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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