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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모레퍼시픽, 중국 리오프닝에 강한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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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모레퍼시픽, 중국 리오프닝에 강한 오름세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주가가 강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은 다음달 8일부터 코로나19 전염병 등급을 낮추고 입국자 의무격리 기간도 폐지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2월 27일 전일보다 8500원(6.39%) 오른 14만1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43만여주로 전일보다 2.5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중국은 오는 1월 8일부터 전염병 등급 하향 조정과 국경 개방이 이뤄지면서 실질적인 리오프닝 절차가 완성됩니다. 지난 11월 11일 코로나19 방역 조치 시행후 45일 만에 해제됩니다.

기관은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249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19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41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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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아모레퍼시픽의 12월 27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16만8000원에 비해 15.77%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1.95% 하락한 데 비하면 낙폭이 약간 덜한 편입니다.

하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71억원, 영업이익이 31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3% 가량 늘 전망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최대주주는 아모레G로 지분 38.04%를 갖고 있습니다. 아모레G의 최대주주는 서경배 회장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외국인이 비중이 24.9%, 소액주주 비중이 41%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