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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위아, 러시아법인 우려 희석 국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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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위아, 러시아법인 우려 희석 국면으로

현대위아는 러시아법인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대위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현대위아의 주가는 2월 1일 전일보다 500원(0.93%) 내린 5만3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23만6900여주로 전일보다 33% 가량 증가했습니다.
현대위아의 러시아법인은 가동이 불확실해 추가적인 자산 손상평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대위아가 러시아에서 완전 철수할 경우 잔존 자산에 대한 회계적인 평가가 이뤄져야 합니다.

현대위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못미쳤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조3030억원, 영업이익이 54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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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개인은 현대위아의 주식을 대거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12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28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9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현대위아의 2월 1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4만9450원에 비해 7.18% 오른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9.54% 상승한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 폭에 약간 못미치고 있습니다.

현대위아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25.35%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입니다. 현대위아는 외국인의 비중이 10.9%, 소액주주의 비중이 55%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