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지난 일주일간 0.1% 내렸지만 지난해 말보다 10.9%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나스닥 급등에 힘입어 지난주 3.4% 오르며 전년 말보다 12.9% 오른 수준입니다.
미국의 금리는 지난해 말에 비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한국의 금리는 내렸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은 일주일새 0.11%p 올랐습니다. 한국의 국고채 3년물은 0.19%p 내렸습니다.
유가는 지난해 말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는 3일 73.39 달러로 일주일새 6.29 달러 내렸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29.40원으로 전년말보다 35.10원 떨어졌습니다.
시카코옵션거래소의 VIX(변동성지수)는 3일 18.33으로 52주 최저치인 17.06보다 약간 높습니다. 국내 V-KOSPI 지수는 17.01으로 지난해 말보다 1.39p 떨어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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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