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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마트, 본업 회복에 주가 상승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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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마트, 본업 회복에 주가 상승가도

이마트는 본업인 대형마트 부문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해 부진했던 스타벅스 실적이 향상되고 온라인 부문의 적자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마트의 주가는 2월 20일 전 거래일과 같은 11만57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9만1000여주로 전 거래일보다 10% 가량 줄었습니다.
이마트는 편의점 사업인 이마트24가 그동안 적자에서 벗어나 지난해 6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마트 본업의 실적 개선세는 투자심리 호전에 더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마트의 2월 20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9만8000원에 비해 18.06%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9.78%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훨씬 뛰어 넘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이마트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424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11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50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4100억원, 영업이익이 13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의 3배에 육박합니다.

이마트의 최대주주는 정용진 부회장으로 지분 18.56%를 보유하고 있고 이명희 회장이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외국인 비중이 29.3%, 소액주주 비중이 60%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