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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포스코퓨처엠, GM 美 보조금 다 받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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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포스코퓨처엠, GM 美 보조금 다 받는다는데…

GM의 대표 전기차가 미국 IRA 보조금 7500 달러를 모두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4월 19일 전일보다 3만2000원(8.38%) 오른 41만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최고가 42만2500원을 찍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5% 증가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GM의 대표 전기차 모델에 양극재와 음극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와 시너지를 통해 니켈, 코발트, 리튬, 양극제, 음극재 등 모두 내재화가 가능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의 4월 19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8만원에 비해 130.0%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5.14%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8.6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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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개인은 19일 포스코퓨처엠 주식을 599억원 매입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216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56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96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179억원, 영업이익이 44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73% 증가할 전망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최대주주는 포스코홀딩스로 지분 59.70%를 갖고 있고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외국인의 비중이 8.5%, 소액주주 비중이 32%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