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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S전선아시아,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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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S전선아시아,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에 주가 급등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 소식에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4거래일간 65%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16일 전일보다 1870원(16.49%) 오른 1만321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4거래일간 거래량은 크게 늘었습니다. 이날도 전 거래일보다 49%가량 증가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인 PTSC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PTSC는 석유와 가스, 항만과 풍력발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 LS전선아시아는 현재 베트남에서 전력케이블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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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S전선아시아의 16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290원에 비해 81.21%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8.94%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9.1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한때 외국인 비중이 높았으나 주가가 오르자 빠지는 모습입니다. 16일 외국인 비중은 1.17%로 작년말보다 0.17%포인트 내렸습니다. 9월초보다 3.6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최대주주는 LS전선으로 지분 54.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의 최대주주는 LS로 지분 92.07%를 갖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소액주주 비중이 38%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