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서점 예스24의 경우 20일 오전 11시 이후 상당 시간 접속 마비 상태를 보였고, 알라딘 또한 19일 오후 일시적으로 서버가 마비됐다. 교보문고도 이날 오전부터 홈페이지가 느려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예스24 관계자는 "오후 4시 55분 현재에도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도서정가제 이후 책값 부담 상승을 우려한 이들의 접속이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예스24, 알리딘, 영풍문고, 반디앤루이스 등 온라인 서점들이 도서정가제 하루를 앞둔 오늘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