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증상, 고소공포증부터 삐에로공포증까지?

공포증 증상, 종류도 다양

공포증 증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포증 증상은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직면할 때 신체적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나타난다.

또 공포증 증상은 단순 불안감에서부터 공황발작까지 개개인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발현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공포증은 고소공포증이다. 하지만 공포증 증상을 유발하는 공포증의 종류는 이외에도 다수가 있다.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건 환공포증이다. 환 공포증은 특별히 혐오감을 주는 물체나 문양이 아니더라도 동그란 형태의 반복적인 패턴에 대해 거부감을 느낀다.

모서리 공포증은 책상이나 탁자 등의 모서리를 보지 못하고 보면 심한 불안감을 겪게 된다.

또 이런 공포증이 있나 싶겠지만 삐에로공포증을 가진 사람도 있다. 주로 서양권 어린이들이 문화적 경험에 의해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넓고 푸른 바다 혹은 광활한 우주 사진을 보면서 심해공포증, 우주공포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같은 공포증 증상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이러한 공포 상황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피치 못할 경우 심리적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공포증을 인식하는 것이 첫 번째이지만 호흡이 가빠지고 긴장감이 지속된다면 최면치료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