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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 화재경보기 오작동…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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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 화재경보기 오작동…대피 소동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이케아 광명점에서 28일 오후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하면서 매장 안 쇼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광명소방서와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이케아 광명점 매장 안에서 이날 오후 1시26분께 화재경보기가 울려 다수의 쇼핑객이 "화재경보기가 울린다"며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케아 측은 즉각 경위 파악에 나서 매장 3층 부근에 설치된 화재경보기가 잘못 작동한 사실을 확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애초에 신고내용이 화재신고가 아니었고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이미 이케아 측에 의해 오작동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사안"이라며 "현장 도착 후 특이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고 바로 철수했다"고 말했다.
이케아 관계자는 "화재경보가 울리자마자 대피방송을 해 대피가 이뤄졌고 약 10분 후 오작동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재차 관련 안내방송을 했다"며 "오작동의 구체적인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 광명점은 연면적 13만1550㎡에 지하 3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지난 18일 문을 열었으며, 가구와 주방·생활용품 등 8600여 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