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메르스 첫 양성 판정을 받은 61살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서울 강남 삼성병원에 입원한 친척의 시중을 들었다. 또 경기도 부천에 사는 친척의 아들 B씨도 함께였다. 그러나 이곳에는 평택성모병원에서 최초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14번 환자가 입원해있었다.
지난 1일 부산으로 돌아온 A씨는 미열과 구토 증상에 병원을 찾았고, 부천으로 돌아간 B씨도 오한을 느껴 진료를 받았다. 1차 검사 결과 두사람 모두 메르스 양성이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시장을 종합대책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과 역학조사반, 접촉자관리반, 방역지원반, 검사지원반 등 모두 8개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부산 메르스 환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부산 메르스 환자, 전국 6개...", "부산 메르스 환자, 이래도 지역사회 감염이 아니야?", "부산 메르스 환자, 얼마나 더 퍼질지 무섭다", "부산 메르스 환자, 이젠 부산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