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늘 임시 공휴일, 택배회사도 쉰다...'네티즌들 불만 가득'

글로벌이코노믹

오늘 임시 공휴일, 택배회사도 쉰다...'네티즌들 불만 가득'

사진=cj대한통운 홈페이지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cj대한통운 홈페이지 캡쳐
오늘 임시 공휴일, 택배회사도 쉰다...'네티즌들 불만 가득'

오늘 임시 공휴일을 맞아 택배회사도 휴업에 들어간다.

최근 CJ대한통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시공휴일 휴무 공지를 올렸다.

이어 대한통운 측 관계자는 "8/14일이 정부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휴무를 시행한다. 고객센터나 홈페이지, 택배 앱을 통한 접수는 11일 오후 4시 이전, 편의점 택배 접수는 12일 오후 5시 이전에 접수하셔야 주중배송이 가능하다"고 전했고, 한진택배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한진택배 8/14 임시공휴일 시행 안내'라는 제목으로 '고객센터를 포함한 집하 및 배송업무가 휴무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린다. 8월 13일 발송하신 상품의 배송은 17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정사업본부(우체국) 역시 우편물 접수 등 우체국 창구 및 배달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부패 변질 우려가 있는 소포 등 시한성
우편물을 제외한 나머지 우편물은 13일에도 정상 접수해 17일부터 배달되게 할 계획이고, 로젠택배도 12일 주문·발송건은 13일 배송이 완료되며, 13일 이후 주문·발송건은 17일 기점으로 배송되게 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임시 공휴일,내일 선물해야될 물건이 안온다고!!", "오늘 임시 공휴일, 택배 받아야하는데..", "오늘 임시 공휴일, 헐", "오늘 임시 공휴일 너무하네", "오늘 임시 공휴일, 택배사도 쉬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