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71% 표절의 자세한 기준 모르는 것으로 조사돼…
[글로벌이코노믹 김수진 기자]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재학기간 중 적어도 한 두 편의 논문을 써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논문표절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실질적인 연구윤리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주)무하유(대표이사 신동호)가 만든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www.copykiller.org)는 최근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라이트’ 사용자 6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중고등학생 40%, 대학 및 대학원생 65%가 올바른 학습·연구 윤리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지만, 중고등학생70%, 대학 및 대학원생의 72%, 교사 및 교수 60%, 연구자 45%가 자세한 표절 기준을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잠잠할 만하면 국내 유명인사들의 표절논란이 이슈가 되는 요즘, 학생들과 연구자들조차 표절 기준을 잘 모른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주)무하유(대표이사 신동호)의 카피킬러는 500여 개의 대학, 대학원, 국책연구기관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표절검사서비스로서, 표절 없는 올바른 글쓰기 문화의 정착을 위해 무료로 표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서비스 이용자는 현재 30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카피킬러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점 기준으로 검사속도 83점, 이용방법 84점, 결과화면 84점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 95%이상의 설문자가 카피킬러가 표절예방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재학중인 학내, 재직중인 기관 내 카피킬러캠퍼스의 도입필요성을 묻는 항목에는 83%이상이 동의를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정확한 표절 기준에 대한 교육자료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부분 공감을 표시했다. 카피킬러에 요청하고 싶은 교육자료로는 '쉽게 익힐 수 있는 인용/출처 표시방법', '표절검사 사례를 통한 교육자료',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표절판정가이드', '이해하기 쉬운 연구윤리 영상자료' 등을 꼽았으며, 표절 기준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교육자료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지난 11월 3일 발표된 교육부 훈령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개정안'에는 ‘부당한 중복게재’를 비롯해 표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기존 지침보다 구체화된 가이드라인이 등장함에 따라 현실에 맞춘 연구윤리 교육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카피킬러에듀에서는 올바른 연구윤리 정착을 위하여 '표절 사례를 통한 표절예방', '올바른 인용과 출처표기', '중복게재의 유형' 등 연구윤리 교육을 이해하기 쉬운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
'카피킬러에듀'에서는 동영상 강의를 수강뿐만 아니라 실시간 웹세미나 참석도 가능하다. 연구윤리 전문강사의 출강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가 상담을 통해 연구윤리에 대한 연구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주)무하유 신동호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학습, 연구윤리 교육의 현황을 살펴 볼 수 있었다”며 “적발적 표절검사가 아닌 다양한 문서의 자가점검을 위한 글쓰기 도구로써 카피킬러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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