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는 ‘치주병과 생활습관병’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치주질환과 다양한 전신질환과의 높은 관계성을 발견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빅데이터 중 2002년부터 2013년까지의 102만5340명의 데이터를 이용한 이번 연구에서 치주병이 심혈관계 질환 (협심증, 뇌경색, 심근경색), 류마티스관절염, 당뇨, 골다공증, 성기능장애 등의 생활습관병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병 보유 시 골다공증 1.21배, 협심증 1.18배, 류마티스성 관절염 1.17배로 높은 연관성을 보였으며 특히 성기능장애는 1.5배로 더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이는 남성 성기능장애와 관련한 기존 해외연구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는 연구결과에 대해 치주질환과 같은 혈관 장애를 일으키는 여러 생활습관병이 남성 성기능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고, 남성 성기능 장애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