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15분께 동래구 명륜동의 한 증권사 앞 인도에서 김모씨(52)가 가로수를 지지하는 길이 1m, 지름 10cm의 각목을 뽑아 지나가던 정모씨(78)와 서모씨(22.여)를 무차별 가격했다.
김씨가 휘두른 각목에 당한 두사람은 머리 등이 찢어진 채 피를 많이 흘렸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김씨는 2000년 6월 정신장애 3급 판정을 받을 전력이 있다. 최근에는 정신장애 3급 판정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병원진단서 제출을 김씨가 거듭 거부한 7월부터 주거급여를 11만원가량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에 이어 이번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네이버 fram**** 너무무서운 세상입니다...이런분은 ㅠ 차라리. 처음부터 시설에서 관리가 필요한거 아니었나요.
네이버 hiru @dldkfla45묻지마폭행 부산까지저러네 심지어 남포동이라니 남포동이면 우리집에서 지하철로 1시간거리인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루 동안 도심 대로변에서 이유 없이 '묻지마 폭행사건'이 발생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무섭다"면서 분노를 터트렸다.
정현민 기자 jh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