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와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변명 "정말 이건 아니다" aoa 지민 설현은 긴또깡 발언까지...라미란 김숙 홍진경 제시 민효린 소녀시대 효연 써니 태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엉뚱한 불똥

티파니 욱일승천기에 박근혜 대통령까지 거론되고 있다.

"정말 이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단순한 원고 작성 실수일 뿐이다.

실무진이 잘못 작성한 원고를 읽었을 뿐이다.

티파니의 욱일승천기와는 차원이 좀 다르다

aoa 지민 설현은 긴또깡 발언도 애교에 가깝다.

lpga 여자 골프 미셸위도 일전에 욱일승천기를 올려 물의를 빚은 사실이 있다.

라미란 김숙 홍진경 제시 민효린 소녀시대 효연 써니 태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도 유탄을 맞고 있다.

다음은 아고라에 올라온 글

박근혜, 소녀시대 티파니, AOA 설현과 지민까지 왜들 이러나

오늘은 71주년 8·15 광복절입니다.

이런 날에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을 하고 하지 말았어야 하는 말을 햬서 안 좋은 소리를 듣고 있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박근혜씨와 소녀시대 티파니인데요. 둘 다 모르고 저지른 것이겠지만 파장은 생각보다 큽니다.

소녀시대 티파니는 광복절인 오늘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뒤풀이 사진을 올리면서 일장기 이모티콘과 함께 욱일기가 새겨진 ‘도쿄’ 글씨를 올려 있는 없는 욕 다 먹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박근혜씨는 오늘 광복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말하던 중 "안중근 의사께서는 차디찬 하얼빈의 감옥에서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셨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것 역시 아주 당혹스러운 것이 대통령이 한 말이라 그렇습니다. 그것도 광복절 기념사로 말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하얼빈 감옥이 아니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하셨습니다. 단순한 실수일 수 있겠지만 그 장소가 광복절 기념식장이고 그 말이 광복절 기념사였기 때문에 단순한 실수로 넘기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걸그룹 AOA의 지민과 설현이라는 두 아이가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놓고 긴또깡, 도요테미 히데오시라는 발언을 해서 지탄을 받았었습니다. 역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역사 교육이 얼마나 안돼 있는지를 방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