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융합기술원은 이날 정부에서 공식 인정한 '자동차튜닝부품 시험기관 지정서'를 전달받았으며, 앞으로 튜닝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자동차튜닝협회화의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자동차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인증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부품별 시험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자동차튜닝부품 중 '자동차 서스펜션' 부품에 관한 전문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자동차튜닝부품 인증제도는 자동차 튜닝용 부품의 성능 및 품질에 관한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과 환경에 적합한 튜닝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서 정부 튜닝산업 활성화 방안의 핵심정책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자동차융합기술원은 이번 시험기관 지정을 계기로 현재 김제 특장차전문단지에 구축중인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와 연계해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국내외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에 진출할 수 있도록 튜닝부품개발 등 R&D협업과 함께 제도적인 뒷받침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성수 원장은 "금번 튜닝부품 시험기관 지정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국가 공인기관으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전라북도가 강점을 가진 특장차산업과 연계하여 도내 부품기업이 튜닝부품 및 대체부품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여 사업을 다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문가로 초청된 하성용 신한대 교수(자동차공학과)는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 튜닝시장의 현 주소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제도적 측면과 일자리 창출 측면, 튜닝의 문화적 측면 등에서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노정용 기자 no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