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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올 3분기 세무조사 제외하면 좋은 실적… 올해 영업익 37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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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올 3분기 세무조사 제외하면 좋은 실적… 올해 영업익 37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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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3억원(전년동기비 +111.3%), 영업이익 121억원(전년동기비 +120.0%), 당기순이익 23억원(전년동기비 -50.0%)을 기록했다.

HMC투자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빅뱅의 데뷔 10주년 및 군입대 전의 완전체 활동 효과로 대규모 콘서트 매출 및 관련 수입(음반/MD) 증가로 매출 실적이 급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IKON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콘서트 활동 증가로 전체 콘서트 매출에도 기여했다.

강동원, 차승원, 이종석 등 신규 영입한 배우들의 출연료와 광고 수입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2분기 세무조사에 따른 비용이 3분기에 30억~40억원 반영되어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주요 자회사인 YG PLUS는 중국 사드 여파로 화장품 사업부의 적자폭 개선이 예상보다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고 F&B 사업부는 점진적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 연구원은 내년 1분기 TOP의 군 입대를 앞두고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솔로&Unit활동 및 기타 아티스트들의 활동 증대로 만회를 노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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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91억원(전년동기비 +41.8%), 영업이익 81억원(전년동기비 +97.6%), 당기순이익 48억원(전년동기비 +140.0%)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 연구원은 “전반적인 투자 심리 불안과 외부 이슈로 인한 오해가 해소되어야 한다”면서 “YG PLUS 화장품 사업부의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야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371억원(전년비 +74.6%), 영업이익 375억원(전년비 +72.0%), 당기순이익 248억원(전년비 +3.3%)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10일 종가 2만8700원으로 지난해 9월 3일의 고점 6만1000원에 비해 53.0%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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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 키움증권

김대성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