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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시작된 역대 최대 규모 '朴퇴진 촛불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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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시작된 역대 최대 규모 '朴퇴진 촛불시위'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의 길 소속 회원들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3차 촛불집회 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쌀값 보장 등을 촉구하며 사전집회를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의 길 소속 회원들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3차 촛불집회 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쌀값 보장 등을 촉구하며 사전집회를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역대 최대 규모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촛불시위' 사전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12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촛불집회 본 행사를 앞두고 사전집회도 잇따라 열리고 있는 상태다.

이날 집회에 앞서 오전부터 노동, 농민, 여성, 학생, 종교, 장애인 등 각계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유성범대위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박근혜 퇴진, 유성기업 유시영 회장 구속을 향한 오체투지'를 시작했다.
민주노총도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박 대통령 퇴진을 위해 이달중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권에 요구한다. 꼼수와 야합으로 살길 찾지 말고 즉각 퇴진하고 노동개악, 성과연봉제를 폐기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과 최씨가 자행한 불법정책을 전면폐기하고 원상회복 해야 한다. 박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는다면 총파업으로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정부에 ▲박근혜 퇴진 ▲불법 노동개악·성과연봉제 폐기 ▲구조조정 중단·재벌체제 해체 ▲한상균 위원장 등 모든 구속자 석방 등을 요구했다.

농민의 길은 오후 서울 남대문 삼성본관 앞에서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농민들은 쌀값 보장을 정부에 요구했다.

보건의료계와 연구자들, 여성계 등도 시위에 참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대한문 앞에서 박 대통령 하야 촉구 보건의료 노동자 시국선언을 열고 "박 대통령과 최씨로 이어지는 초유의 국가적 부정부패, 권력사유화, 비리사건에 대한 깊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나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나라, 일하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전국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는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최순실 일파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를 국회가 앞장서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을 요구한다"며 "박 대통령이 국기문란과 헌정파괴의 책임을 지고 즉각 하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장애인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를 폐지시키라고 요구했는데 박 대통령이 아닌 최씨에게 말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전국여성노조도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성에 대한 노동존중, 고용안정, 저임금 해소, 성차별 해소와 함께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