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체시스는 이 회사의 이명곤 회장이 김무성 전 대표와 고등학교와 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김무성 테마주로 오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1951년 9월 20일 출생의 부산출신으로 경남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의 중동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체시스 이명곤 회장은 1957년 12월 생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나와 있다. 김 전 대표와는 6살 차이인 셈이다.
반면 김 전 대표는 1970년 중동고를 졸업했고 1975년 한양대 경영학과를 나와 이 회장과는 대학 재학기간 중에는 서로 안면을 갖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체시스는 경상북도 경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 차축 등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출의 60% 이상을 한국지엠에 의존하고 있다.
올해 7~9월까지의 매출채권 가운데 한국지엠이 차지하는 비중이 64.1%에 달했고 4~6월 기간중에는 65.4%를 기록했다.
6월 결산법인인 체시스는 2012년 6월을 기점으로 점차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의 제27기 회계연도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522억원(전년비 -11.1%), 영업이익 17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4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
올해 9월 말 현재 체시스의 자본총계는 312억원, 부채총계 513억원, 자산총계 825억원이며 부채비율이 164.4%에 달하고 있다.
체시스의 최대주주는 올 9월 말 현재 지분 21.94%(526만4962주)를 갖고 있는 MSHC이며 이명곤 회장이 17.63%(423만주), 이 회장의 아들 이준성씨가 2.33%(55만9000주)를 갖고 있다.
이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41.89%(1005만3922주)를 갖고 있는 형국이다.
체시스의 지배주주인 MSHC는 비상장기업으로 지난해 말 현재 이 회장이 지분 37.7%(14만4300주), 이준성씨가 34.9%(13만3300주), 기타 27.4%(10만4720주)의 지분 구조를 보이고 있다.
체시스의 주가는 14일 종가 1535원으로 지난해 12월 1일의 고점 4140원에 비해 62.9%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대성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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