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2일 성명서를 내고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명할 이정미 재판관 후임으로 여성을 지명해야한다”고 주장해 여성 후보를 지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후임으로는 강형주(58·연수원 13기)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종석(56·15기) 수원지방법원장,안철상(60·15기) 대전지방법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여성후보로는 이은애(51·여·19기)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여미숙(51·여·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헌법재판관 중 유일한 여성인 이정미 재판관은 오는 13일 퇴임한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