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비아그라 챙기냐?"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기거…누리꾼들, 동네 여관방?

글로벌이코노믹

"비아그라 챙기냐?"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기거…누리꾼들, 동네 여관방?

청와대 홈페이지는 여전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 되어 있다. 파면된지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홈페이지를 개편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사진=청와대이미지 확대보기
청와대 홈페이지는 여전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 되어 있다. 파면된지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홈페이지를 개편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사진=청와대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청와대 홈페이지는 여전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 되어 있다. 파면된지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홈페이지를 개편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현재 국민들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반정서에도 불구하고 이를 의식하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청와대 공무원들의 업무 불찰에 대해 징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홈페이지가 개편되지 않고 여전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얼굴이 메인으로 배치가 돼 있다. 물론 파면 선고 후 정리하는 절차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일부 국민들은 파면과 동시에 "왜 박근혜가 청와대에 여전히 있냐"며 "이재명 성남시자의 경우 박근혜씨가 청와대를 불법점거하고 있다"고까지 말했다. 조국 교수도 "반나절이라도 거기에 있으면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누리꾼의 반응은 더 강하다.

한 누리꾼은 "청와대가 무슨 동네 여관방도 아니고, 탄핵 당했으면 바로바로 나가야지 왜 버티냐"며 "난방 안되는 거 정부와 국민이 신경써줘야 하는 건가? 이런 거 사실 황교안이 좀 닥달해 줘야하는 부분 아니냐"고 강력히 비난했다.
특히 "호텔가서 묵으면 되지, 무슨 청와대? 사람들이 이걸로 분개하는 것은 증거인멸도 문제지만 청와대라는 상징성 때문"이라며 "청와대는 나라의 리더가 머무는 국가기관이지 탄핵당한 노숙자의 거처가 아니다"라는 누리꾼의 반응도 있었다.

아이디 book****의 누리꾼은 "비아그라 주사 의료장비 챙기냐? 이제 세금으로 의료 혜택 못받으니까?"라며 "진짜 추태도 이런 추태가없다. 진짜 진심 돌던지고싶다.청와대가 니꺼냐. 돈내고가라 3일 쓴 거"라고 맹비난했다.

mh30****의 누리꾼은 "청와대가 이제 니집이냐? 전세기간 끝났으면 제기간에 떠나는 게 맞지, 민간인 주제에 뭐하자는 거냐 빨리 나가라 증거 인멸하지말고"라고 불편함을 전했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