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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유해 ,반잠수식선박 갑판서 오전 11시25분 유골 6개 발견(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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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유해 ,반잠수식선박 갑판서 오전 11시25분 유골 6개 발견(속보)

28일 세월호 미수습자의 조기수습을 기원하는 4대종단 종교행사가 전남 진도군 팽목항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열린 가운데 미수습자 가족들이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세월호 미수습자의 조기수습을 기원하는 4대종단 종교행사가 전남 진도군 팽목항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열린 가운데 미수습자 가족들이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뉴시스
세월호 인양 현장인 반잠수선 위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 6개가 발견됐다.

28일 해양수산부는 브리핑을 통해 "오전 11시 25분 분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해수부는 물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 경찰 등 각계 인원들이 현장에 급파돼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014년 10월 29일 세월호 4층 중앙에서 단원고 학생이 295번째로 발견된 뒤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9명이다.

단원고 2학년(당시) 남현철·박영인·조은화·허다윤 학생등 4명과 교사 고창석·양승진씨, 이영숙씨와 권재근·권혁규 부자 등 9명이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