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 후보는 자기소개소에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소개로 남편(이승배)을 만났다고 소개했다.
남편은 서울대 선배이며 둘다 노동운동가 출신이며 나이는 심후보 보다 3살 많으며 결혼 당시 37살 34살의 나이였다고 한다.
1992년 결혼을 하였으며 1993년에 아들 우균을 낳았다.
아내 심상정 후보를 위해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시민활동과 정의당과 관련한 일을 도와주며 적극적인 외조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심상정 후보는 5일 목포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청년이 미래다'를 주제로 열린 초청강연에서 "이번 대선은 촛불혁명에 의해 사실상 여당의 존재가 사라진 만큼 이미 정권교체는 이뤄졌다"며 "대선에서 청년 대학생의 선택의 유일한 기준은 정당이 아닌 개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