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토로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 진행 방식은 후보자당 총 18분이었고 사회자 공통질문 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철수 후보는 마무리발언에서 "과거 정권들 때문에 사회적 격차가 극심해졌다. 안보 외교 경제는 더욱 심하게 망가졌다"고 발언했다.
특히 그는 "4차산업혁명 시대 맞아 20년간 먹고 살 수 있는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 3명(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후보가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한 문재인 후보의 거짓말 여부를 걸고 넘어졌고 심상정 후보는 당시 2007년 상황상 북한 인권결의안 기권결정이 맞았냐 아니냐를 두고가 중요한 것이지 '진실공방'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