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추진이 지연되고 있던 초정~화명간 2단계 사업은 2020년 공사 마무리 할 계획으로, 2017년 1월 재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현재 편입토지 보상을 하고 있다.
이 도로가 완공돼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산성터널 및 화명측 접속도로(2018년 완료예정), 금정측 접속도로(2019년 완료예정)와 연결되면, 김해~부산간 국도와 고속도로의 불편한 도로교통체증이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 (가칭)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준공되면 김해시 진영읍과 부산시 기장군이 40분 생활권이 된다. 또한, 송정IC와 김해jct를 연결하는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는 민자로 2024년 건설완료 계획이다.
이와 같이, 김해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광역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부산시 등 타 지역으로 가기 위해 시내를 통과하던 차량이 줄어들어 시가지 교통정체도 획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