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주말인 6일 하룻동안 강릉, 삼척, 성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6건의 산불이 일어나며 산불경보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린 것이다.
당국은 6일 오후 9시에 산불경보경계단계를 역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이는 지난 2011년 산불경보제가 시작된 뒤로 처음이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심각 단계는 산불위험지수가 86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이거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대형산불로 확산될 개연성이 높다고 인정되는 경우다.
이미지 확대보기비슷한 시각 삼척에서도 2200명이 해가 뜨자 진화에 나섰다. 삼척에도 진화헬기가 20대가 투입됐으며 진화차 13대에 소방차 10대, 산불기계화시스템 10대 등이 동원된 상태다.
당국은 오후에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니만큼 오전 중에 불을 모두 꺼 더 이상의 피해 확산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40분에 삼척시 도계읍 점리에 있는 야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 폐가 한채와 산림 40ha가 탔다.
또한 같은날 오후 3시27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민가 30채를 태웠고 산림은 30ha를 태운 것으로 추정된다. 오후 2시10분경 발생한 경상북도 상주 산불 또한 현재 진압중이다. 피해면적은 임야가 약 10ha로 집계됐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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