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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신고 누락 의혹 "그당시 저도쿄 특파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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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신고 누락 의혹 "그당시 저도쿄 특파원으로… "

14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며 재산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며 재산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14일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며 재산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설명했다.

이낙연 후보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 1991년으로 당시 저는 도쿄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었다"며 "아버지가 남기신 재산이 무엇이었는지 처음에 충분히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2007~2008년 무렵 공무원인 동생이 찾아보다가 새로운 재산들이 등록되지 않은 채로 있다는 것을 그때서야 발견한 것이다"며 "미리 이 사실을 인지하고 고의적으로 누락한 것은 아니다"고 발언했다.

또한 아들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서도 충분히 해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그는 “수험생 처지에 있기 때문에 몹시 조심스럽다”며 “성실한 청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췄다.

한편 이낙연 후보자는 “(전남도지사로) 지방행정에 3년 가까이 있다 보니 (중앙정부의 현안들에) 조금 어두울 수 있다”며 “그런 문제들에 대해 빨리 제 머리를 업데이트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