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이디 김*은 “6모(6월 모의고사) 가지고 기사 쓰는 기자들 얄미워 죽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평이' '쉬워' 이런 단어들 볼 때마다 부들부들(몹시 화가 난다는 의성어)”이라며 체감 난이도와 다른 기사 내용이 불만을 토로했다. 댓글로 아이디 남*연은 “기자들 같이 치고 써주시지”라고 남겼다.
이날 각종 사교육 기관과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하지만 학생들마다의 체감 난이도가 다를 수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시험 당일 컨디션, 학생별로 상이한 유형별 강점과 약점 등을 고려하면 기관‧전문가들의 평은 참고사항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11월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하다고 알려진 6월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크게 낙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결국 모의고사일 뿐이다. 승부는 11월 16일이다. 모의고사 결과에 흔들리지 말고 남은 약 5개월 동안 강인하게 자신의 약점을 보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모의고사 분석결과 EBS교재 연계율이 상당히 높아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교재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