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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문재인 대통령 화답에 시민단체·누리꾼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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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문재인 대통령 화답에 시민단체·누리꾼들 ‘환영’

5일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하는 편지를 들고 청와대 분수대 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5일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하는 편지를 들고 청와대 분수대 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피해 지원 제도 개선을 호소하는 편지를 낭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해 논의하며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내용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대통령 사과 발언 검토 ▲철저한 진상규명과 지원 확대 대책 강구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피해자와의 직접 만남 검토 등이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과 ‘가습기살균제참사 전국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5시 30분에 문 대통령의 ‘사과 만남 검토’ 지시에 즉각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누리꾼들은 “문재인대통령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애절한 호소에 화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대통령 사과, 진상규명과 지원확대, 재발방지 그리고 피해자와 만남을 지시했습니다. #이게_나라입니다.” “옥시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방송보고 정말 가슴이 아팠다. 나라가 나라가 아니었다.” “잘하고 있네요,,,진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도와주세요...부인, 애들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 보면 눈물이 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