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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두돌 아들, 보모·마필관리사와 입국… 마필관리사 이모씨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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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두돌 아들, 보모·마필관리사와 입국… 마필관리사 이모씨 알고보니

'비선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의 24개월된 아들 신모 군이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보모, 마필관리사와 함께 입국했다. 사진=JTBC (사진은 정유라씨 마필관리사 이모씨)이미지 확대보기
'비선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의 24개월된 아들 신모 군이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보모, 마필관리사와 함께 입국했다. 사진=JTBC (사진은 정유라씨 마필관리사 이모씨)
'비선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의 24개월(두돌)된 아들 신모 군이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 군은 보모, 마필 관리사와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대한항공 KE926편으로 이날 오후 3시쯤 입국했다.

먼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정유라씨의 마필관리사 이모씨였다. '

이날 JTBC보도에 따르면 이모씨는 정유라 씨의 독일과 덴마크 도피 생활을 도왔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부터 최순실 씨에게 고용됐다.
특히 삼성의 승마 지원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등 정유라 씨의 사실상 수행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지난 1월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최순실 씨의 현지 조력자 3인 중 한 명으로 이모씨를 꼽기도 했다.

이 모 씨가 나가고 30분 뒤, 60대 여성인 정유라 씨 아들 신 군을 안은 보모가 나왔다.

앞서 덴마크 당국은 정유라 씨의 한국 송환과 불구속 결정으로 정유라 씨 아들을 계속해서 보호하고 있을 이유와 명분이 없다며 아들을 조속히 데려갈 것을 정유라 씨 측에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24개월 된 정유라 씨의 아들인 신 군은 정유라 씨가 지난 1월 1일 덴마크 경찰에 체포된 후부터 쭉 정유라 씨와 떨어져 덴마크 올보르시가 제공한 거처에서 보모와 함께 지내왔다.
한편 검찰은 60대 보모와 마필 관리사 등이 정유라씨와 장기간 생활을 함께 했던 만큼, 도피 과정과 체류 비용에 대해 상세히 알 것으로 보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