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된 박모 씨를 ‘혐의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배우 주지훈의 지인으로 알려진 박씨는 지난 4월 28일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사실이 가인의 SNS를 통해 알려지자 대마초를 피우거나 유통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1차 조사에서 소변과 모발을 제출해달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그의 거처나 차량에서 별다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고 모발과 소변검사에서도 박씨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가인은 현재 주지훈과의 결별설에 휩싸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는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