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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저격한 가인 어떡하나… 대마초 권유한 주지훈 친구 억울함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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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저격한 가인 어떡하나… 대마초 권유한 주지훈 친구 억울함 벗어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주지훈의 친구인 30대 남성을 경찰이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사진=가인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주지훈의 친구인 30대 남성을 경찰이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사진=가인 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주지훈의 친구인 30대 남성을 경찰이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지난 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된 박모 씨를 ‘혐의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배우 주지훈의 지인으로 알려진 박씨는 지난 4월 28일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사실이 가인의 SNS를 통해 알려지자 대마초를 피우거나 유통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1차 조사에서 소변과 모발을 제출해달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박씨를 입건하고 영장을 발부받아 그의 집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박씨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그의 거처나 차량에서 별다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고 모발과 소변검사에서도 박씨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가인은 현재 주지훈과의 결별설에 휩싸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는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