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교통사고로 다발성 골절을 당한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순간을 가정해 병원에서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의료 기사가 대처하는 과정을 박람회장에 그대로 옮겨놓았다.
학생들이 상처 드레싱, 혈압검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부터 혈액· 혈당 검사, 초음파 검사, 재활훈련까지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22일 오전 2명의 자녀와 함께 부스를 찾은 이종섭(48, 대구시 수성동)씨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새로 왔다” 며 “아이들이 매우 만족해했다”고 전했다.
21일 12시 교육부 박춘란 차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기우 회장,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이 대학교 부스를 찾았다.
임상시뮬레이션센터 박희옥 센터장은 “병원통합 시뮬레이션프로그램을 대학에서 운영해 본 결과 성과가 우수해 박람회에서 재현했다”며 “이렇게 많이 다친 환자(교통사고로 다발성 골절된 환자마네킹을 가리키며)도 일으켜 세우는 인력을 양성하는 세계적 수준의 대구보건대학교”라고 소개해 참관 인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이전 박람회에서는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한 부스에서 한 직업군만을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병원 통합 직업군을 소개해 박람회 자체가 한 단계 도약한 느낌”이라며 “대구보건대학교가 큰 역할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이 대학교 부스에서 병원 직업을 체험한 참관객은 3000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