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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납품가격 부풀려 비자금 조성… 검찰, 본사·서울사무소 2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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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납품가격 부풀려 비자금 조성… 검찰, 본사·서울사무소 2차 압수수색

검찰이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납품가격을 부풀려 경영진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 등을 수사하며 경남 사천에 위치한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다시 압수수색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검찰이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납품가격을 부풀려 경영진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 등을 수사하며 경남 사천에 위치한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다시 압수수색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검찰이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납품가격을 부풀려 경영진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 등을 수사하며 경남 사천에 위치한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다시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KAI 본사 개발본부 등 5~6곳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1차 압수수색 이후 관련자를 조사한 결과 나타난 부품 가격 부풀리기 혐의에 대해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2차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KAI가 무기 중개업체와 짜고 납품가격을 부풀려 차액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