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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검사기, 헷갈리는 ‘되’ ‘돼’ 잡아주는 현명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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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검사기, 헷갈리는 ‘되’ ‘돼’ 잡아주는 현명한 친구

맞춤법검사기를 제공하는 국립국어원. 사진=국립국어원 맞춤법검사기 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맞춤법검사기를 제공하는 국립국어원. 사진=국립국어원 맞춤법검사기 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맞춤법검사기는 자주 틀리는 ‘되’와 ‘돼’ 등을 바로잡아주는 현명한 친구다. 일상문구뿐만 아니라 회사 보고서 및 과제 레포트를 제출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맞춤법검사기의 대표주자는 국립국어원이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서 ‘관련누리집’ 탭을 선택한 후 ‘우리말 배움터’를 클릭하면 맞춤법검사기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단어 중 하나가 ‘어이없다’다. 어이없다가 바른 표현임에도 대부분 ‘어의없다’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국립국어원은 맞춤법검사기를 통해 자주 사용하지만 쉽게 틀릴 수 있는 단어를 콕 찝어 바른 표현으로 순화시킨다.
한편 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성인남녀 중 96%가 맞춤법에 신경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소개서나 보고서 작성시 맞춤법과 함께 띄어쓰기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