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법검사기의 대표주자는 국립국어원이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서 ‘관련누리집’ 탭을 선택한 후 ‘우리말 배움터’를 클릭하면 맞춤법검사기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단어 중 하나가 ‘어이없다’다. 어이없다가 바른 표현임에도 대부분 ‘어의없다’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국립국어원은 맞춤법검사기를 통해 자주 사용하지만 쉽게 틀릴 수 있는 단어를 콕 찝어 바른 표현으로 순화시킨다.
한편 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성인남녀 중 96%가 맞춤법에 신경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소개서나 보고서 작성시 맞춤법과 함께 띄어쓰기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