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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SNS에 전라도 사투리… 일부 누리꾼 단데없이 "역시 전라도"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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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SNS에 전라도 사투리… 일부 누리꾼 단데없이 "역시 전라도" 비아냥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SNS에 전라도 사투리를 본 한 누리꾼이 전라도를 비아냥 거려 문제가 될 전망이다. 이영학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SNS에 전라도 사투리를 본 한 누리꾼이 전라도를 비아냥 거려 문제가 될 전망이다. 이영학사진=뉴시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SNS에 전라도 사투리가 있는 것을 본 한 누리꾼이 전라도를 비난해 파장이 일 전망이다.

14일 트위터에서는 갑자기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SNS을 본 누리꾼들이 전라도 사투리가 그 안에 있다며 역시 전라도 것들이라고 지역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

실제 이영학 SNS에는 자신의 문신을 보여주는 상체 사진에 자막으로 전라도 사투리가 몇글자 적혀져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사진 속 사투리만 봐도 전라도. 역시 전라도 답다"라며 살인자와 전라도를 교묘하게 엮어 비난했다.
한편 중랑경찰서는 13일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를 강제추행 살인과 추행유인, 사체유기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이씨는 딸 이모(14)양의 초등학교 친구인 김모(14)양을 집으로 불러 수면제를 먹인 뒤 강제 추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강원 영월의 한 야산 절벽 아래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영학은 1982년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다. 9세 때부터 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부위에 악성종양이 자라는 희귀 난치병인 거대백악종이 발병했다. 2년에 한 번씩 총 5번 수술 과정에서 1개의 어금니만 남았지만 종양의 성장은 멈췄다. 이영학의 딸 이아연도 생후 6개월에 진단을 받아 14세까지 7차례 수술을 받았다.

2005년 11월 9일 MBC 화제집중에 방송돼 '어금니 아빠'로 알려졌다. 유전병을 앓게 된 딸을 위해 미국까지 가서 후원금을 모집하고 딸을 지극히 사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경제난을 호소하면서 후원금을 모집한 정황과는 달리 고가 외제차량을 다량 보유하고 튜닝까지 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백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