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러나 지진이 또다시 발생하더라도 수능을 전체적으로 재연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상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가 상대적으로 심했던 학교에서 시험을 볼 경우 학생들이 심리적 불안을 겪을 수 있어 진원에서 가까운 북측 4개교 대신 포항 남측에 대체시험장 4개교를 설치하는거을 골자로 한 수능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기존의 포항고와 포항장성고, 대동고, 포항여고 시험장은 남부에 포항제철중과 오천고, 포항포은중, 포항이동중으로 대체된다.
포항지역 예비소집은 기존에 실시(15일 기준)한 예비소집 장소에서 22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시험 당일 아침 학생들의 이동 방안과 소집 장소가 확정된다.
수능 재연기 가능성에 대해 교육부 이진석 대학정책실장은 합동브리핑에서 "다시 시험문제를 내서 수능을 본다면 최소 60일이 걸려 현실적으로 수능을 재연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가정해서는 안 되겠지만 다시 큰 지진이 왔을때 포항 인근지역으로 재배치를 하고 만에 하나 포항 인근지역도 불가능한 상태일 경우 그쪽 지역만 제외하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