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영철 주재 환송만찬을 두고 우리가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의 주재로 지난 3일 통일전선부 초대소인 미산각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환송 만찬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최진희는 5일 CBS라디오‘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미산각의 뒷풀이에 대해 “정말 궁전 같은 곳에 초대를 받았다”며 “남북가수가 얼싸안고 춤추고 현소월 단장과는 양볼을 잡고 흔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은 가왕 조용필에게 본인의 노래 ‘그 겨울의 찻집’을 같이 부르자고 제안해 즉석에서 함께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현송월 단장이 만찬 말미에 이르렀을때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노래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제안에 탁 행정관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선곡해 현 단장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참석자들이 모두 노래했다.
한편 남측에서 본인을 천안함 주범이라고 부른다고 밝힌 김영철 부위원장은 직접 테이블을 돌아 다니며 참석자들의 술잔을 채워주기도 했다.
만찬은 분위기가 최고조로 무르익자 당초 예상된 2시간보다 1시간 가량 더 길게 이어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