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모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H 교사는 16일 오후 5시 세종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최 교육감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교사의 명예를 훼손한 부도덕한 교육감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H 교사는 “최 교육감과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세종대표 선발전에서 인사하는 과정에서 ‘소송비(로펌변호사) 청구한 것 알고 계시죠?’라고 물어본 말에 갑자기 흥분하며 눈을 부릅뜨고 많은 학생, 학부모, 행사 관계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지금 나와 장난하는 거야?’라고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H 교사는 최 교육감의 단순 질책성 발언에 불과했다는 주장과는 다른 그 당시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리고 했던 말을 정확히 기억을 못하며 ‘용돈을 보내셨네요’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는 것”이냐며 “한 개인의 교사를 매장시키려 교육감이 만든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언제 협박 당해서 죽을지 모른다는 그런 위협감을 느꼈으며 언론사에 거짓으로 인터뷰하며 또 한번 억울하게 허위 사실을 유포해 죽이려 한다”고 호소했다.
이외에도 최 교육감의 부도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H 교사는 “최 교육감이 ‘학교에서 선생님들은 조용히 하고 민원도 넣지 마라’라는 등 부정적인 논란을 일으킨 자는 연수 신청도 못하게 해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도록 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최근 브리핑에서 최 교육감은 “인사하는 과정에서 그 교사를 만나 ‘학생들 인솔해 왔군요’라고 말을 걸은 건데 그 교사가 대답하지 않고 머라고 이야기 하길래 제가 잘못 들었을수 있는데 말투가 그래서 약간 질책하고 헤어졌다”며 “그 교사가 서운했고 상처가 됐다면 생각과 다른 미안한 일이고 다툼이 있는 것은 아니였다”고 해명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