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병영소주는 조선시대 전라병영 장군들이 즐겨마시던 술을 김견식 대한민국 식품명인(제61호)의 노력으로 재탄생한 증류식 소주다.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음용하면 보다 더 부드럽고, 40도의 높은 도수가 부담스럽다면 칵테일의 또 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유리병 700㎖ 1병 기준 2만 5천 원이다. 전화(061-432-1010)를 통해 택배로 받거나,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