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에서 출발한 서울의 사립 종합대학인 숙명여자대학교는 1906년 고종의 계비인 순헌황귀비(純獻皇貴妃)가 용동궁지(龍洞宮趾: 조선 명종의 아들 순회세자가 살던 궁궐 터)와 설립자금을 지원하여 세워진 명신여학교가 모태이다.
한편 숙명여대는 12일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를 발표 했다. 예치등록기간은 12월 17일~19일 오후 4시까지다. 기한내 미납입땐 불합격 처리된다.
또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오는 13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도 실시 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