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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임원폭행 커지는 후폭풍... 노조 "폭행은 우발적" vs 사측 "계획된 집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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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임원폭행 커지는 후폭풍... 노조 "폭행은 우발적" vs 사측 "계획된 집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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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노조 파업과 사측의 직장 폐쇄로 2011년부터 8년째 분규를 겪고 있는 유성기업 노조원들의 임원 폭행 사태 파장이 갈수로 커지고 있다.

노조는 29일 임원 폭행에 유감을 표했다.

충남경찰청은 폭행에 가담한 7명과 경찰 진입을 방해한 5명 등 노조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다음주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노조원이 불응할 경우 법에 따라 체포영장을 발부받는 등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다.
경찰청도 합동감사단을 보내 경찰의 초동 조처가 적정했는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폭행 사태와 관련 노조는 “우발적 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측은 “계획된 집단 폭행이라고” 맞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유성기업은 1960년에 설립됐다.

내연기관 부품인 피스턴링, 실린더라이너, 캠샤프트, Air/COMP 등을 생산해
주로 국내 자동차 회사, 중장비, 농기계회사 및 내연기관 생산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